도쿄 우에노 동물원(上野動物園)

2020. 4. 29. 18:20일본 여행

방문일 2019-7-15

 

벚꽃 필 때 우에노 공원, 신년에 우에노 공원, 공원만 가서

바로 옆에 딸려있는 우에노 동물원을 방문했습니다.

어떻게 돌아보냐에 따라 관람 시간이 다르긴 한데, 저 같은 경우는 3시간 반 둘러보다가

폐장 안내가 들려서 뒷쪽은 대충 둘러봤던 기억이 있습니다.

 

즉, 판다를 건너 뛴 다면 3시간이면 충분할 거 같네요.

 

지도 보시죠

날이 더웠기 때문에 옆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사고 출발했습니다.

입장료는 600엔 정도 하네요.(https://www.tokyo-zoo.net/zoo/ueno/hours.html)

 

내 50분을 기다렸단다 판다야. 너 다 보고 나니까 70으로 바꿔놨더라
심지어 오래 못있게(다음 사람도 빨리 지나갈 수 있도록)해서 촬영 구도가 안좋았습니다
왼쪽 위에 붉은 인형은 갓 태어난 판다라는 컨셉입니다

모든 동물 사진 올리면 당연히 지겨워하실 테니

적당히 이쁘게 나온 사진들만 올리겠습니다.

부엉이가 진짜 예뻤습니다
역시 대형 포유류. 포스가...
오른쪽 자고있는 카피바라는 꼭 찍고 싶었습니다
원숭이들 전부 다 멍때리고 있더군요
나가고 싶은 마음. 간절함
오른 쪽에 먹고 있는 게 설마 그게 아니길 바랍니다
서로 다른 동물입니다(오른쪽은 고양잇과랍니다.)
오른쪽 아르마딜로는 사육장 안에서 계속 왔다리 갔다리하고 있었습니다.
마지막 연못에서 한 컷

어류, 양서류는 왜 없냐 하면

구경만 하고 찍는 걸 깜빡했습니다...

나중에 또 가면 되죠.

 

그럼 이상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