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. 5. 5. 18:41ㆍ금융 지식/기업 투자 기초 지식
서두
구체적인 사례는 적지 않겠습니다.
해당 기업이 향후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
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알기 어려운 재무제표 파트입니다.
읽을 줄은 알지만 그게 무슨 의미를 뜻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고요.
피터 린치 또한 복잡하다고 느꼈는지 가장 중요한 부분은 대차대조표라 하였고,
몇 분 이상은 소비하지 않는다네요.
이를 거꾸로 말하면 몇십 년간 몇천 건 이상의 보고서를 읽었기에 가능한 게 아닐까요..?
대차대조표에서 순현금 보유량 구하기
피터 린치는 다음 항목을 확인하라고 합니다.
유동자산
- 현금 및 현금등가물(현금 및 현금성 자산)
- 유가증권, 매입원가 및 경과 이자(단기금융상품 및 자산)
장기부채
- 장기부채의 총액
즉시 운용 가능한 현금성 자산 총액과
장기부채의 총액 두 가지만 남네요.
현금성 자산 총액 - 장기부채 총액 = 순현금 보유량
이라는 공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.
순현금 보유량이 +가 되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.
"그럼 단기부채는 괜찮은가?"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,
피터 린치는 재고나 다른 자산으로 감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.
그러나 한 가지 정도만 확인하고 넘어가죠.
유동자산 - 단기부채
만약 단기부채가 커서 음의 값이 나온다?
당연히 다른 자산을 깎아먹기 시작하겠죠?
(그 대상은 비유동자산이 될 것입니다.)
주당 순현금 구하기
다시 순현금 보유량으로 돌아와서
순현금 보유량 / 유통주식 수 = 주당 순현금
이 주당 순현금을 잘 기억해 주세요.
마무리
이 순현금 보유량의 상황으로
"이 기업이 당분간 무슨 일이 있어도 망하지 않을 거다."
정도는 판단할 수 있겠네요!
순현금은 다음 편에 다른 숫자들과 함께 다룰 예정이에요.
감사합니다.
참고 서적
-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/국일증권경제연구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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